영원이란 존재할 수 없고 신뢰할 수도 없다. 그는 그랬기에 그 위대한 개념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그 자리에 올라 후계를 통해 이어가며 더 오랜 세월동안 그 세계가 유지되도록 해야만 한다 믿게 되었다. 결심 이후, 그는 저만치 먼 곳으로 사라졌다. 수 년의 시련 끝에 그는 광채의 일각을 손에 넣게 되었다. 하지만 그 대가는 그의 눈을 불태웠고, 불타버린 눈의 재는 세상 너머로 날아갔다. 그 재는 그에게 더 먼 세상을 보여준 지도가 되었다. 광채의 일각으로 밝혀진 그의 검은 일각의 섬광을 다룰 수 있게 만들었고, 그 빛은 탁했음에도 금빛이라 불리게 되었다. 세력을 모은 그는 시작을 항해 가기 시작했다. 땅들을 파괴하고, 세력을 넓혔다. 그 위대한 개념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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