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단편선 2화입니다!! 분량조절을 실패해서.. 75컷.. 이 되어버렸스빈다.. 이번엔 여러분들이 스스로 해석해보실 수 있게 설명이나 이해를 돕는 대사들을 많이 넣어놨습니다.(분량실패의 주범) 나중에 필요하다면 해석을 적어둘게요. 퀄리티 너무 떨어져요 ㅠㅠ 죄삼다 다음부턴 더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 해석(완성되었습니다^^) 클랑의 꿈속 친구는 꿈 속에 갇힌 클랑의 다른 인격입니다. 초반에 나왔던 '아무도 널 좋아하지 않아' 와 같은 붉은색 문장들이 모두 그 인격이 말했던 것이죠. 클랑이 꿈속에서 자신을 필요로 하게끔 하기 위해서.. 또한 그는 무언갈 감추기 위해 꿈 속에서 항상 클랑을 맞이해 줍니다. 바로 '무의식의 틈' 입니다. 자신은 꿈 속에서 무의식의 틈을 찾아서 클랑을 그로 떨어뜨려야 자신이 나갈 수 있기에, 무의식의 틈의 존재를 감춥니다. 그러곤, 클랑과 함께 그 틈으로 가 클랑을 밀어버립니다. 그러나, 클랑의 다른 인격도 결국 클랑이었기에 자신이 자신의 다른 인격을 밀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집니다. 물론 해방감과 기쁨도 느끼지만요. 그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기쁨의 눈물이기도 하고, 슬픔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에서 클랑은 자신의 친구(다른 인격)에게서 위화감과 배신감, 그리고 동정심을 느낍니다. 자신만이 외롭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 앞의 아이는 날 밀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왜 눈에서 더 깊은 절망감이 느껴지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클랑은 이 장면에서 '나는 진짜 외톨이인가? 내 주변엔 아무도 없었는가?' 라는 의문이 들며, 자신이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꿈에서 깬 뒤, 그(다른 인격)는 더이상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피해망상을 멈추게 됩니다.(클랑의 피해망상은 클랑의 다른 인격이 만들어낸 것인데, 그가 이제 꿈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기에 피해망상은 사라졌기 때문.) 마지막에, "잘 자, 클랑" 이라는 문장에서 클랑의 이름은 지워져 있습니다. 이는 클랑의 다른 인격이 원래의 클랑을 '클랑' 이라 불러야 하는지 , 아니면 자신이 이젠 진짜 '클랑' 인 것인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미안해"라는 문장도 지워져있는데, 이는 그가 진정으로 클랑에게 미안해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안도감이나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 건지에 대해서도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끝의 표지에선, 클랑이 도와달라는 말을 하며 손을 뻗고 있습니다. 이는 앞에 잠깐 지나갔던 페이지의 말과 동일한데, 모두 클랑이 꿈속에 갇힌 뒤 절망하며 지금 이 만화를 보고 있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글씨의 색깔도 원래 클랑의 다른 인격이 말할 때와 같은 붉은색이 됩니다. 두 인격의 관계가 뒤바뀐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해석 마칩니다. 너무 조잡해서..(생각나는 순서대로 적음..) 한 문장씩 끊어 읽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번 화는 무섭다기보단 짠하다.. 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주의사항!! 공포스러운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에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