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찰중학교'. 내가 다닐 중학교의 이름을 슥 훓어본 뒤, 다시 한글자씩 되뇌어본다. '신,찰, 중.. 학교'. 그렇게 중얼거린 뒤 숙였던 고개를 들자 빗속에서 유독이 커보이는 학교가 눈앞을 채웠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 바깥보다 묘하게 축축하고, 진득한 느낌. 걸음을 재촉했다. 빨리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이 기분 나쁜 느낌을 떼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채로.
많은 분들이 소설 시작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해보렵니다. 짝수 에피소드는 제가, 홀수 에피소드는 클랑이 만듭니다! 클랑과 초등학생 때 만든 소설을 이런 형태로 리부트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좀대 세계관은 아닙니다! Novel by Chan_won & Cl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