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여행 – 5화. 초능력 훈련 2 빨강과 주황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을 때, 다른 친구들은 문 안에서 무얼 하고 있었을까? 노랑의 방에서 일어난 일- 내 이름은 노랑. 지각쟁이지. 클로마가 알려준 대로 방에 들어가긴 했는데... 아무것도 없어. 어떻게 훈련을 한다는 걸까? 내 생각을 펑 하는 소리가 가로막았어. 어느새 내 앞에는 나만한 사람이 들어갈 크기의 멋진 노란색 문이 있었어. 나는 무언가 느낌이 들었어.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거! 갑자기 기억이 끊겼어. 아마도 정신을 잃었던 거겠지. 정신이 되돌아왔을 때, 나는 너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 깜깜한 곳에서 빛이 나타났어. 난 깜짝 놀랐어. 자세히 보니 그 빛은 나랑 똑같이 생기고 조그마한 날아다니는 요정이었어. “너는 노랑이구나. 내가 훈련시킬 아이. 너는 빛의 힘을 가진 아이야. 지금부터 이 방에 불을 켤 수 있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 그리고 친구니까 말 편하게 해.” “그래!”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이건 이렇게...” 우리는 함께 훈련에 빠져들었어. 초록의 방에서 일어난 일- 클로마는 대체 무슨 말을 한 거야? 문으로 들어왔더니 기대와는 달리 아무것도 없어서 조금 실망했어. 그래도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 나갔지.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어, 왜냐하면 땅이 아닌 허공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내 앞에 나만한 초록색의 웅장한 문이 나타났어. 요란한 펑 소리를 내며 말이야. 나도 모르게 그 안으로 들어갔어. 앗! 기절했다가 깨어났더니 전혀 다른 곳에 와 있었어. 그곳은 거대한 밭을, 아니면 정원을 축소해놓은 것 같았어. 원래 식물 키우기를 좋아했던 나는 속으로는 내심 행복했지.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어. 이른 가을 아침에 예쁘고 흠없는 초록 나뭇잎에 얹힌 동그란 이슬처럼 맑고 청명했어! “안녕하세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였어. “당신은 마법을 배우러 이곳에 왔겠죠, 아마?” 그 말소리는 점점 더 가까운 곳에서 들려 왔어. 그러더니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나같이 생긴 아이가 나타났어. 그 애는 거의 요정에 가까웠어. 생긴 것은 나와 똑같은데 왠지 근엄한 느낌이 들었어. 크기는 꽤 작았고, 날개가 없는데도 공중을 떠다녔어. “마법을 배우러 왔다면 잘 오셨어요, 당신의 이름이 초록 맞죠?”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 요정은 계속 말했어. “이제 당신은 식물을 키우는 마법을 배우게 될 거에요! 조금만 훈련하면 모든 식물들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커지고, 또 작아지겠죠.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식물을 매만지는 내 얼굴에 미소가 퍼졌어. - 다음 화에 계속 -
https://scratch.mit.edu/projects/570439555 의 아이디어를 조금 빌렷습니다. 1화:https://scratch.mit.edu/projects/603809040 2화:https://scratch.mit.edu/projects/603900559 3화:https://scratch.mit.edu/projects/605707102/ 4화:https://scratch.mit.edu/projects/615284913/ 5화: 캐릭터 소개! 빨강 - 남자, 장난꾸러기, 달리기 잘함 주황 - 남자, 장난꾸러기, 빨강에게만 붙어 다님 노랑 - 여자, 활발함, 지각쟁이 초록 - 여자, 활발함, 지각할 때가 없음 하늘 - 여자, 남이를 좋아함, 빨강의 장난 상대 남 - 남자, 조용함, 하늘이와 친함 보라 - 여자, '우등생 모둠' 의 일원, 잔소리가 좀 많음 분홍 - 여자, '우등생 모둠' 의 일원, 책을 사랑함 하양 - 여자, '우등생 모둠' 의 일원, 소심한 부분이 있음 검정 - 남자, 대장을 하려는 특성이 있음, 여행 중 만남 갈 - 남자, 겁이 많음, 검정을 신뢰함 클로마 – 여자, 착함, 그레이를 찾고 있음 그레이 – 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