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걸 피치 : 이제 나가야 해. 라유앨 : 우리가 방해되면 안 돼니까. 펑 하고 그들은 사라졌다. 나는 속으로 빌었다. 제발, 제발 우리를 살려 달라고. 그 둘의 형상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 피치라고 불린 여자아이는 이렇게 소리쳤다. 피치 : 걱정 마! 꼭 너희가 살게 해 줄게! 이게 무슨 말일까. 그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을까? ??? : 이리로 들어와, 어서! 주위를 둘러 보니 한 아저씨가 근처 집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영문은 모르겠지만 나와 나래, 휘유, 아나바와 울방은 전력을 다해 뛰었다. ??? : 빨리!! 마침내 우리는 그 집에 도착했다. 아저씨는 문을 쾅 닫았다. 이상하게도 경찰들은 쫓아오지 않았다. 미래 : 감사합니다, 살려 주셔서. 그런데 그 뒤에 내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대체 왜...? 왜 살려 주신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