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과학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이제 저를 기억해주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제 근황을 보러 프로필에 들어오신 분이 계실까봐 올립니다. 저는 갓 중1이 된 병아리가 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몇 달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하느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던지라, 몇 달 씩이나 스크래치를 못 했었습니다 제 꿈은 그 어느 스크래처가 그렇듯, 프로그래머입니다 저는 제 꿈을 위해 제가 해야할 노력들을 생각해보았고, 과학고를 준비하게 되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의 제 목표를 이 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길이 얼마나 힘들 것인지도 압니다. 이 길을 선택하면 제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던, 제 하루하루의 이유이자 행복이였던, 스크래치를 조금씩 포기해야하는 것도 압니다 그래도 최대한 스크래치라는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 길지만 짧은 글에 제 결심을 담아봅니다 제가 스크래치와 제 새로운 목표 둘 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ㅎㅎ ... 역시나 아무도 저를 기억하지 못 하겠죠 당연한걸겁니다 모두 각자 다르지만, 하지만 저와 비슷한 이유로 스크래치를 놓으셨으니까요 저를 아시는 분이던 모르시는 분이던 댓글 하나만 남겨주시면 항상 그 따뜻함을 기억하며 스크래치를 그저 추억으로 남기지 않으며 계속 취미와 꿈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년 후 근황] 안녕하세요, 이제 곧 중3이 되겠네요.. 과학고 입시가 생각보다 잘 풀려서 영재고로 목표를 상향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여전히 조금은 버거운 길이지만 저를 이 길로 이끌어준 스크래치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내겠습니다! [1년 후 근황] 영재고 붙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